도내의 모든 렌트카 회사에서는 승용차기준 만21세가 되어야 차량을 임차하실 수 있습니다. 원인은 보험회사와 계약조건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 연령 보험에 가입하여 21세 미만의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임차인의 운전미숙으로 인한 대형사고로 인하여 회사의 존립이 흔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렌트카의 경우에는 사고해당차량의 보험료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전체차량에 보험료할증이 적용되므로 그 손실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전 연령으로 보험을 확대할 경우 보험료 인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차량대여료 인상이란 형태로 소비자에가 전가되므로 모든 렌트카 회사에서는 임차인의 자격을 만21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입니다. 도내에는 한두 회사정도가 전연령보험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도 한정된댓수(3-4대정도)에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기에 21세미만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실정입니다..